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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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아놀드 베네트. 박현석 역. 느낌이 있는 책 2006.10.25
서평입니다
목차
1. 아침에 할 일
2. 유위(有爲)의 행복
3. 희소한 자원, 시간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선생님은 여유가 멋이라고 했다. 멋있게 살고 싶으면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여유는 무기력이 될 수도 있다. 무기력이 행복일까?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내가 볼 때 무기력은 삶을 갉아 먹는다. 무기력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편이 좋다. 얼리 버드 (early bird)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삶에 지쳤다면 혹시라도 더 나은 삶의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있다면 숨어있는 1인치 아침시간을 활용해 봄직하다.
물론 많이 힘들 것이다. 사람이란 관성의 동물이라 그 관성을 깨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를 악물고 도전해도 포기하기 십상이다. 저자는 너무 원대하고 먼 목표를 세우지 말라고 한다. 단지 30분 먼저 일어나라고 한다.
벌떡 일어나는 것도 좋고 의식보다 늦게 깨는 몸을 생각해서 가만 누워 사물에 대해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 한 때 명상에 심취한 적이 있었는데 명상을 하는 방법은 하나의 단어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었다. 코카콜라라는 단어 하나로도 명상이 된다. 계속 되뇌이기만 하면 된다. 저자는 잠언집을 추천한다. 하나를 선택해서 어려운 글귀를 계속 되뇌어 보라는 것이다. 반복이 힘들더라도 계속해야 한다. 마음이 흩어지면 집중하고자 했던 주제를 다시 데리고 와야 한다. 명상은 사물을 생각하는 힘이다. 화두 하나를 잡고 집중하라. 무엇이 되었건 두려움은 부딪쳐야 극복된다. 반복이 가능성을 높힌다. 노력해야 한다.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 노스바스의 추억이라는 영화에서 폴 뉴먼은 오 분간만 용감해지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책은 송충이를 무서워한 한 사람의 사례를 든다.
참고 자료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아놀드 베네트. 박현석 역. 느낌이 있는 책 200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