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독도의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7.06.0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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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도가 가지는 가치와 독도 영유권분쟁으로 인한 일본의 입장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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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직도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분쟁은 지난 1918년에서 시작하여 조선시대를 거쳐 아직까지도 결말이 나지 않은 장기전이 되고 있다. 도시나 큰 섬이 아니라 작은 섬에 불과한 독도를 두고 두 나라가 이토록 오랫동안 영유권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지 이것을 독도의 가치와 관련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독도 우리 땅’ 이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 듯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42~75번지라는 행정구역에 속해있다. 제주도, 울릉도보다 먼저 형성된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들이 서식하고 번식하는 등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있어 환경적인 가치가 크다.
그리고 독도주변은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어류뿐만이 아니라 해양 동물과 해조류 등도 풍부하여 어민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어 경제적인 가치도 무시할 수 없다.
독도의 군사적 가치 및 해양 과학적 가치를 살펴보면 1905년 노일전쟁의 최후를 장식한
이른바 `동해의 대해전`에서 독도의 군사적 가치는 유감없이 발휘되었다고 한다. 당시 일본은 한국령 독도를 일본령 `다케시마`로 개명하며 시마네현 은기도(隱岐島)의 소관으로 1905년 2월 15 일에 일본내무성의 결정으로 독도를 강제적으로 일본령으로 편입하였으며, 1905년 8월 19일에는 독도에 망루를 준공하였기에, 러시아 함대를 맞아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독도에 고성능 방공레이더 기지를 구축하여 전략적 기지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곳 관측소에서 러시아의 태평양함대와 일본 및 북한 해·공군의 이동상황을 손쉽게 파악하여 동북아 및 국가안보에 필요한 군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지질학적 가치의 입장에서 본다면 독도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독도는 해저 밑바닥에서 형성된 벼개용암과 급격한 냉각으로 깨어진 부스러기인 파쇄각력암이 쌓여 올라오다가 해수면 근처에서 폭발적인 분출을 일으켜 물위로 솟다가 대기와 접촉할 때 생기는 암석인 조면암, 안산암, 관입암 등으로 구성된 `암석학의 보고`라고 한다. 해저산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 예이며, 또한 오랜 세월 동안 파식 및 침강작용에 의해 원래 의 모양을 간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독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독도의 가치 [독도수호대].인터넷 홈페이지.
{YTN TV}. 2006년 02월22일자. 시마네현 독도 영유권 또 주장
{외교통상부}. 2006년02월20일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