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과 여성
- 최초 등록일
- 2007.06.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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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녀사냥이라는 말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마녀사냥과 여성과의 관계를 통해 현재 여성들의 사회상을 조명해 보고자 작성된
문서입니다.
간략하게 글을 소개하자면 앞부분은 마녀사냥에 대한 역사적 소개와 여성과의 관계풀이부분으로 이어지며, 후반부는 현재 사건들을 예로 들어가며 현대판 마녀사냥을 해석해보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지극히 객관적으로 글을 쓰고자 했습니다만, 내용전개상 아무래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던 점에서 뒷부분에는 활용하시고자 하는 분의 생각을 좀 더 추가하시는게 글 전개상 매끄럽게 진행될듯 싶습니다. (물론 지금 글에서 마루리 하셔도 좋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녀 사냥에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은 경제성이다. 그 당시 여성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차별은 심화되었다. 이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던 과부는 마녀 1순위였다. 재판관들은 마녀들을 화형에 처하고 세상이 정화된 것을 기뻐하며 연회를 벌였다. 연회가 끝나면 죽은 마녀에게 가하는 마지막 처벌로 재산 몰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재판관과 형리들의 인건비, 고문 중에 피의자가 숨이 끊어지지 않도록 대기하고 있던 의사들의 인건비, 바늘 찌르기 요금, 피의자 감시료, 채찍값과 채찍질 비용, 피의자를 동여맨 형틀 대금, 고문에 사용된 밧줄·못·쇠사슬·큰 가위·나이프·석탄, 고문 후의 접골료 및 고약값, 교수형에 사용된 밧줄 대금, 화형에 사용된 장작과 밧줄 대금 및 점화료 등 …. 이 모든 비용을 죽은 마녀가 물어야 했다. 이런 요금의 변제를 이유로 처형당한 ‘마녀’의 재산은 몰수되어 영주와 주교, 재판관의 손에 들어갔다. 마녀재판은 이른바 ‘벌이가 되는 장사’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마녀 문화사 (제프리 버튼 러셀 지음 김은주 옮김, 다빈치)
한눈으로 보는 세계사 1000장면 (폴임 지음, 우리문학사)
중세의 빛과 그림자 (페르디난트 자입트 지음 차용구 옮김, 까치출판사)
포르노그래피의 발명(린헌트 지음 조한욱 옮김, 책세상)
비만과의 전쟁 (http://www.yogawon.com/health0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