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금따는콩밭 줄거리&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7.05.3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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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유정 소설의 금따는콩밭
줄거리쓰고 느낀점 적었습니다.
목차
1. 김유정줄거리
2. 느낀점
본문내용
줄거리
깊은 구덩이 속에서 영식은 암팡스런 곡괭이 질을 한다. 금을 캐기 위해 영식은 콩밭 하나를 잡쳤다. 약이 올라 죽을 둥 살 둥 눈이 뒤집혀 곡괭이 질만 한다.
영식이 살기 띤 시선으로 수재를 노려본다. 몹시 미웠다. 이놈이 풍치는 바람에 애꿎은 콩밭 하나만 결딴을 냈다. 이 기미를 알고 지주는 대로(大怒)하였다. 굴 문 밖으로 나왔을 때 산을 내려오는 마름과 맞닥뜨렸다. 마름은 구덩이를 묻지 않으면 징역을 갈 줄 알라고 수재의 머리를 내리친다. 어느 날, 콩밭에서 홀로 김을 매고 있는데 이 밭에 금이 묻혔으니 파 보자고 했고, 몇 차례 거절을 했으나 아내의 부추김도 있고 하여 선뜻 응낙을 했던 것이다.
저녁도 아니 먹고 드러누운 영식은 산제(山祭)를 지내기 위해 아내에게 쌀을 꿔 오도록 한다. 닭이 두 홰를 치고 나서 떡 시루를 이고 콩밭으로 향한다. 영식은 밭 가운데 시루를 놓고 산신께 축원을 한다. 아내는 그 꼴을 바라보며 독이 뾰록같이 오른다.
아내가 점심을 이고 콩밭에 갔을 때 남편은 얼굴에 생채기가 나고 수재는 흙투성이에 코피가 흐르고 있다. 아내가 분통을 건드리자, 영식은 아내의 머리를 후려친다. 콩밭에서 금을 따는 숙맥도 있느냐고 비아냥거리는 아내에게 영식은 발길질을 한다. 조바심이 난 수재가 "터졌네, 터졌어, 금줄 잡았어." 하고 황토 흙을 보이며 외친다.
영식 처가 너무 기뻐서 고래등같은 집을 연상할 때 수재는 오늘밤에 꼭 달아나리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