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에로스(Eros)와 타나토스(Thanatos)
- 최초 등록일
- 2007.05.3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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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이드가 말한 두가지 본능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프로이드가 말한 2가지 본능>
<에로스(Eros)와 타나토스(Thanatos)>
본문내용
<프로이드가 말한 2가지 본능>
프로이드는 자기보존적 본능과 성적 본능을 합하여 삶의 본능, 에로스(Eros)라 했고, 공격적인 본능들로 구성되는 죽음의 본능, 타나토스(Thanatos)라 했다.
<에로스(Eros)와 타나토스(Thanatos)>
에로스는 일반적으로 사랑(amour)를 말하며, 다른 한편으로 고대 그리스의 신화에서 사랑의 신을 지칭한다.
이미 플라톤(Platon, 427-347 av. J.-C.)에 의해서 이 개념의 애매함은 강조되었다. 그의 작품(『향연(Symposium, Banquet)』)에서 신화를 인용하면서, 에로스는 풍요(Poros)의 신과 궁핍의 여신(Penia)의 아들이다. 여기서 가난하다는 것은 사랑의 욕망이 부족(le
manque, 결핍과 갈망의 이중의미를 가진다)의 의미이고, 풍요롭다는 것은 사랑을 동반하는 충만의 감정을 의미한다. 우리는 플라톤이 전하는 이 신화에서 남성에게 부자, 여성에게 가난을 대비시킨 것은 이미 가부장제를 전제하는 것이라 본다. 헤시오도스(Hésiode, VIII-VII s. av. J.-C.)의 『신통기(Théogonie)』에서 최초의 혼돈에서 생성의 과정에 등장하는 작용도 에로스로 표현되어 있다. 에로스는 플라톤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생산적 작용을 의미하는 것일 것이다. 또 다른 애매함도 있다. 열등한 에로스(살의 사랑, 즉 신체의 사랑)를 신성한 사랑으로 인도하는 에로스(정신적 사랑, 소위 말하는 플라토닉러브)와 구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