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뮤지컬 CATs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05.29
- 최종 저작일
- 2007.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뮤지컬 CATs를 보고나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연은 인기척이 없는 한밤중에 쓰레기가 쌓여있는 공터에서 고양이들이 젤리쿨 고양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들의 축제에 대해 노래하면서 시작합니다. 자신들에게는 3가지의
이름이 있고 1년에 한번 있는 젤리쿨 고양이 축제에서 새롭게 태어날 고양이 1마리를
뽑는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른 뒤 늙은 검비 고양이의 소개를 시작으로 축제의 주인공이
될 고양이들의 소개를 시작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럼텀터커, 과거엔 아름다웠지만
볼품없는 그리자벨라, 멋쟁이 고양이, 도적 고양이 콤비, 위험한 고양이 맥캐비티 등
순서대로 등장하면서 소개를 하게 됩니다.
마침내 새롭게 태어날 젤리쿨 고양이를 선택할 시간이 다가오고 그리자벨라가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처음 등장에는 동료 고양이들로부터 외면당했지만 예전의 아름다웠던
기억이 회상되는 노래를 부르는 그리자벨라에게 동료 고양이들은 다시금 손을 내밀게
되며 젤리쿨 고양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고양이로 태어나기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자벨라가 올라가고 고양이들은 고양이와 인간이 차이점도 있지만 그렇게 다르지만은
않다는 것을 설명하는 노래를 부르며 막이 내리게 됩니다.
다른 뮤지컬을 본 경험은 없지만 “CATs"를 보고 느낀점은 음악과 조명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 연극과는
다르게 등장인물들의 대화대신에 고양이들의 노래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또한 장면의 변화가 없이 음악과 조명을 다르게 하면서 극의 분위기를 전환시킵니다.
예를 들어 돈 많은 고양이를 소개하다가 갑자기 시끄러운 음악과 붉은 빛을 깜빡거리면서
천둥효과를 내어 무엇인가 위험한일을 예상하게 만듭니다. 예상과 다름없이 위험한
고양이 맥캐비티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음악이라도 템포를 느리게 하거나 빠르게 하고 약간의 변화를 주어 다른
느낌의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