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순결
- 최초 등록일
- 2007.05.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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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과 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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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과 순결은 스스로가 서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사랑의 약속정도?? 이 이상 더 무엇이 있을까? 하지만 이건 지금 서로 사랑하고 있는 동안의 약속이지, 이것을 나중에 만날 사람이나 과거에 만났던 사람까지 머릿속에 생각하며 행동한다면 이것보다 더 웃긴 일이 있을 수 없다. 물론 순결이 소중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건 수많은 남성들의 사고방식에서 나온 문제라고 생각한다. 먼저 결혼상대의 처녀/비처녀 여부를 따지는 남자가 대다수 존재하고 있다. 많은 남성들은 자신의 결혼 전 상대의 순결은 생각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배우자는 순결해야 한다는 생각. 아무리 열린 생각을 가진 남성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는 못하고 담아두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사랑한다면 최소한 그런 거부감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성적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못하고 자신의 결혼상대를 찾는데 ‘흠 있는 여성’과 ‘흠 없는 여성’으로 나눈다면 가축시장에서 ‘흠 없는 가축’을 고르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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