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추석과 설,명절 음식
- 최초 등록일
- 2007.05.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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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추석과 설,명절 음식(사진첨부)
목차
1.설(元日)
2.설에 먹는 음식
(1)카가미 모치(鏡餠)
(2)소바(메밀국수)
(3)오세치 요리
(4)오조니
3.추석
4.추석에 먹는 음식
참고자료
본문내용
1.설(元日)
1월1일을 원일(元日)이라 하는데, ‘한 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날’로 1948년 축일이 되었다.
일본사람들은 새해의 시작인 설날을 최대의 명절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는 구정이 없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유일하게 음력을 쇠지 않는 나라인 일본에는 양력만이 존재한다. 신정만이 유일한 설날이어서 그런지 우리보다 휴일도 더 길고 성대하게 보내는 듯하다. 보통 12월 28일이면 대개의 회사에서는 종무식을 갖고 새해의 4, 5일까지 연휴에 들어간다. 연중행사를 일본에서 오쇼가쓰(お正月:おしょうがつ)라고 하면 1월 1일에서 3일까지를 가리킨다. 설을 3일을 쉬게 된 것은 에도시대부터이다. 그전에는 1월1일 하루밖에 쉬지 못했는데, 에도시대가 되어 설 휴일에 관한 규정을 각 영지에서 정하게 되면서 3일간 쉬게 되었다. 그런데 회사는 대부분 5일까지 쉬는 곳이 많고, 학교는 보통 8일부터 3학기가 시작 된다. 그러니까 일본사람들은 거의 1주일 이상의 설날 연휴를 보내는 게 일반적이다.
설쇠는 방식은 우리나 일본이나 비슷하다.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들이 고향으로 모이기 시작하고 집안 식구들이 둘러앉아 음식을 준비하고 정담을 나눈다. 한편 설은 한 해의 신(神)을 맞이하는 행사로 이것을 잘 치르지 못하면 그 해가 불행해진다고 믿고 있다. 또 이 때는 도시에 나가 있던 젊은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이것을 귀성(歸省:きせい)이라고 하며 교통이 마비될 정도이다.
설에 반드시 연하장 보내기가 있다. 우리와 달리 일본에서는 연하장이 필수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연하엽서를 사용한다.
일본에서 설날의 표징을 꼽는다면 그것은 가도마쓰(門松)이다. 집
참고 자료
노성환, 「젓가락 사이로 본 일본 문화」, 교보문고, 1997
조선의 민속전통 편찬위원회, 「민속놀이와 명절(하)」, 대산출판사, 2000
http://www.naver.com/ 백과사전
http://www.naver.com 블로그 사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