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게 살아라
- 최초 등록일
- 2007.05.2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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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치게 살아라
윤생진. 연합뉴스(연합통신). 2003년 10월 22일
서평입니다
목차
1. 사람, 다르다
2. 긍정적인 에너지
3. 사회 생활
본문내용
한계를 시험한다는 것, 인생을 열심히 산다는 것. 이런 것을 많이 느꼈다. 몇 번이나 들었다놨다 했던 책인데, 이런 것은 처음 들었을 때 읽어버려야 한다. 세시간 정도면 되는 걸 남은 인생동안 읽을까 말까 하는 고민을 지고 갈 필요는 없는 것이다. 내가 들었다 놨다 한 것은 아무래도 대우종합기계(현 두산 인프라코어)의 김규환 명장 같은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만큼 드라마틱할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사람은 다르다. 그분은 그분의 매력이 있고 저분은 저분의 매력이 있는 것이다.
윤상무는 말한다. 누가 나에게 성공철학이 뭐냐고 물으면 첫째, 운명을 바꾸려면 미쳐야 한다 (열정). 둘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신감), 셋째 하루 4시간 이상은 자지 않는다 (공부) 라고 대답한다. 이 세 박자를 갖추는 것이 쉽겠는가? 그 중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성공할 것이다. 성공의 조건은 팩터별로 통한다. 한 우물만 파도 다른 우물에 연결되는 것이다. 그러니 자기에게 딱 맞는 삶의 조건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우물 하니 생각나는데 저자의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파라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다. 우리가 속담에서 느끼는 진부함을 털어 버릴 수 있다. 맞는 말이다. 세상은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원칙으로 흘러간다. 세상에 원하는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계속 요구하라. 그래야 세상은 듣기라도 한다. 조용히 있으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떠들어라. 이런 메시지다.
윤생진 상무도 신입사원처럼 부장을 목표로 하고 그걸 떠들었다고 했다. 남들은 미쳤다고 했다. 나도 부장을 목표로 하고 떠들었다. 근데 그건 시간만 지나면 되는 거라고 남들이 말했다. 나의 목표는 그 분의 목표와는 많이 다른 셈이다. 사람은 어쨌든 많이 다르다.
참고 자료
미치게 살아라
윤생진. 연합뉴스(연합통신). 2003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