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성비의 원인과 피해
- 최초 등록일
- 2007.05.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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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성비의 원인과 피해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함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지구상에서는 많은 물이 있다. 그러나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물의 원천은 빗물이다. 그런데 이 빗물이 생명체가 이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변해가고 있다. 빗물의 산성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빗물의 산성도가 강해져 일정 기준이 되면 이를 산성비라 부른다. 정확하게 말해서 산성비란 pH 5.6 이하인 비를 말한다. 정상적인 비는 pH 5.6 정도로 알려져 있다. 빗물이 약간 산성인 것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서 약한 산성인 탄산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산성비는 공장이나 발전소, 자동차 등의 각종 오염원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된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와 작용하여 강산성의 황산이나 질산을 형성하고 이것이 빗물에 씻겨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다시 말해 산성비는 대기에서 산성의 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빗물이 산성을 띄게 되는 원인고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본론>
산성비의 원인은 인간의 여러 활동 중 각종 공장, 화력발전소, 자동차에서 주로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석유나 석탄 등의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는 산성물질 때문이다. 대표적인 산성비의 원인 물질로 크게 아황산가스(SO2)와 질소산화물(NOX)을 들 수 있다. 아황산가스는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며, 화석 연료는 생물체가 땅 속에 묻혀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만들어진 것으로 석탄, 석유, 천연 가스 등이 이에 속한다. 아황산가스는 연료를 태우기 때문에 생기는 것만은 아니며, 인간 활동에 기인하지 않고 생기는 경우도 있다. 아황산가스가 황산이 되는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화석연료 S + O2 → SO2
아황산가스는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삼산화황을 만든다.
2SO2 + O2 →2SO3
산소 이외에도 공기 중에 있는 오존(O3), 과산화수소(H2O2) 그리고 물과 오존으로부터 형성된 수산화라디칼 등이 아황산가스(SO2)을 산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햇빛이 있을 때 더욱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여름이나 한낮의 경우에 더욱 반응이 잘 일어난다.
OH + SO2 + M → HSO3 + M (M : 제 3의 물질)
삼산화황은 수증기와 물방울에 반응하여 황산이 되며, 이 반응은 대단히 빨리 진행된다.
SO3 + H2O → H2SO4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