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의 여성 인물과 현대의 드라마 속 여성 인물 간의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5.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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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 소설속의 여성 인물들의 모습을 현재의 드라마 속 여성주인공 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인물들의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요즘에는 드라마를 거의 안보기에 조금 예전의 드라마를 이용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통적인 가부장제 속 여성, 단지 전통으로만 그치길..
( <옥낭자전> - 드라마‘어여쁜 당신’속 이보영 )
Ⅲ. 살아있는 콩쥐팥쥐, 이어지는 신데렐라 신화
( <정진사전> - 드라마 ‘겨울연가’ 속 최지우와 박솔미 )
Ⅳ. 불량주부?? NO!! 우량주부!!
( <이봉빈전> - 드라마 ‘불량주부’속 신애라)
Ⅴ. 결론
본문내용
그렇담 우리 고전 소설 속에서의 여성들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전통적인 가부장제로 인한 남성우월중심 속에서 안데르센 동화 속 여성들처럼 아니 그보다 더하게 한없이 여리고, 착하며,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여성이라는 내 예감과는 달리 우리의 옛 고전 소설 속에서는 매우 다양한 여성상이 보여 지고 있었다. 본래 알고 있었던 <박씨전>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여성영웅소설로써 일찍이 주목을 받았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 여성주인공의 소설들을 읽어 봄으로써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여성상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와 비교해서 얘기해 볼까 한다. 그것은 고전문학이란 것이 옛 선조들의 인기리에 퍼진 문화매체 중 하나였다면 오늘날은 도구가 조금 다르지만 드라마라는 영상 매체를 통해서 말이다.
Ⅱ. 전통적인 가부장제 속 여성, 단지 전통으로만 그치길..
( <옥낭자전> - 드라마‘어여쁜 당신’속 이보영 )
우리 드라마 속 어머니는 항상 자식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그린다. <부모님 전상서>의 어머니는 언제나 아이들을 보듬고, 마음을 졸이면서 노심초사하고 그 때문인지 병으로 스러져간다. <한강수타령>의 어머니는 억척같이 생계를 꾸리면서도 아이들을 향한 모성은 더욱 더 강하기만 하다. 그야말로 슈퍼우먼의 초기원형에 가깝다. 이렇게 한국 드라마는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로 그리고자 한다. 모성의 중요성은 중요하다 못해 하나의 신화, 이데올로기가 된 지 오래다. 애써 가부장제 사회 논리나 산업 사회 가족이데올로기를 꺼낼 필요도 없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 변했다 해도 우리의 기본 바탕에는 그러한 여성의 모습이 은연중에 깔려 있는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