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실험과제를통한아동의심리

소개글

몇가지 실험과제를 직접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아동심리분석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 연구과제와 선택한 동기-

1) 그림 그리기
평소 교회에서 주일학교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던 중 공과공부에서 그림그리기를 자주하곤 하였다. 2~3살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아이들이 그림 그린 것을 비교해보면 아주 큰 차이가 있었다. 4~5살 정도의 아이들이 그린그림은 무엇을 그리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그런 그림을 그렸고, 6~7살의 아이들은 그래도 꽤 형태가 짜임새 있고 현실에 가까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았다. 이런 차이를 나는 그저 아이들 개개의 그림실력차이라고 생각하였었다. 내 또래들도 그림을 그려보면 분명히 실력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이들의 차이도 그러하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발달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그것이 단순한 아이들의 실력차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따라 표현하는 그림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연령에 따른 아이들의 그림을 비교해 봄으로써 발달의 수준을 알아보고 싶어 그림그리기 과제를 선택하였다.

2) 마음의 이론과 자기중심성
우리학과에 발달심리학이 개설되기 전에 아동가족학과에서 개설하는 아동발달과 영유아 발달이라는 수업을 수강한 적이 있다. 그 수업에서 마음의 이론이라는 생소한 개념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에는 그저 어려운 개념이었고, 시험에 나오면 어떻게 답안을 작성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별 다른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올해 초 심리학과 석사논문 아젠다 발표를 들으러 갔을 때 대학원생 언니 한명이 마음의 이론을 적용한 논문을 발표하려고 준비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조금 더 마음의 이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고 발달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아이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라는 비디오를 보면서 아이들의 타인의 내재적 관점을 이해하는 정도의 차이를 보면서 아주 재미있는 개념으로 다가왔다. 또한 Piajet의 인지발달 이론을 배우면서 이러한 마음의 이론과 아동들의 자기중심성과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타인의 내재적 과점을 이해하는 것이 아동의 자기중심성 때문에 연령에 따라 변화된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몇 번 아이들에게 비디오에서 보았던 실험을 해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의 반응이 단지 1~2살 차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것을 보며 더욱더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의 타인의 내재적관점을 이해하는 정도와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는 정도가 연령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차이를 확실히 알아보고자 이 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