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어린왕자
- 최초 등록일
- 2007.05.2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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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왕자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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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왕자라는 이 책이 없는 집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다시 잘 읽지는 않는다. 거의 모든 아이 들이 어릴 적에 어린왕자라는 이 책을 읽어 보았다. 하지만 나는 그 아이들과는 다르게 어린왕자라는 책을 어릴 적에 본적이 없었다. 아마 그런 책이 있었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고3 수능을 친후 처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보통 남자 학생들이 그렇듯이 나도 판타지, 무협소설을 즐겨 봤었다.
판타지와 무협 소설과는 또 다른 느낌을 어린 왕자는 나에게 주었다. 그저 흥미가 아니라 감동을 주었다는 것이다. 내가 본 어린왕자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고3 수능을 치룬 이루 읽었던 어린왕자와 20살이 되고 난후 어떻게 보면 몇 달 차이지만 그때 느낄 수 없었던 그런 벅차오르는 감정과 그때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감정들 그리고 감명을 받는 그런 구절도 점점 늘어 가고 있었다. 나도 이 책의 화자와 같이 점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나는 책을 읽을 때 안 좋은 버릇이 있다. 그것은 한번 읽었던 책은 거의 다시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번 읽고 난 뒤에 다시 책을 읽을 때 조금씩 생각나는 기억들 때문에 다시 읽는 소설의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다시 읽다가도 덮어 놓은 책들이 한두 권이 아니었다. 한번 읽고 처박아 두었던 이 책을 다시 읽게 된 것은 그날따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왔는데도 잠이 오지 않아서 텔레비전을 봤다가 컴퓨터를 했다가 하는 모습을 보신 어머니께서 그러지 말고 책이나 읽고 자라고 하시기에 다른 두꺼운 책을 피해 고른 책이 어린왕자였다. 정말 부담이 없어 보이는 이 책 그것이 나와 어린왕자의 두 번째 만남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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