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교. 대종교
- 최초 등록일
- 2007.05.2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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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군교와 대종교를 간단하게 정리하며
나만의 생각으로 마무리한 레포트 입니다. 물론 A+받았습니다.
목차
1. 단군교의 시작
2. 대종교(大倧敎)의 교리
3. 사회에 미친 영향력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단군교의 시작
檀君敎 (단군교)는 단군을 받드는 종교를 일컫는 말이며 대종교·한얼교를 비롯하여 여러 교파가 있다. 실질적인 단군교의 시작은 1909년 나철에 의해 “단군교”라는 종교로 출발하였지만 그 시기가 바로 일제가 한국을 강점할 때였으므로, 종교로서보다는 항일독립운동에 더 많은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단군교는 1909년 일제시대에 표면적으로 나타난 우리 고유의 종교이다. 단군교 창시자인 조교 홍암 나철은 포교와 양육으로 교세를 확장하기 위한, 종교족인 교주이기 보다 독립운동에 열혈로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에 가까운 사람이며, 신약시대에 열혈파 처럼 행동하는 독립의 외쳤던 사람이다.
나철은 29세 때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승정원가주서와 승문원권지부정자를 역임하였다. 일본의 침략이 심해지자, 관직을 사임하고 호남 출신의 지사(志士)들을 모아 1904년 유신회라는 비밀단체를 조직하여 구국운동을 하였다. 그 결과 그는 독립운동으로 10년의 유배형을 받게 되고 다행히 5개월 후 특사로 풀려나게 된다. 출옥 후 나철은 단군교를 창시하게 된다. 나철과 단군교는 일제 당국의 혹독한 탄압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단군교의 이름을 대종교로 바꾸었다. 종(倧)은 "사람을 마루로 삼는다"는 뜻이다.
대종교는 흔히들 이야기하는 유교와 불교, 도교의 밑바탕이 되는 뿌리 종교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4458년전에 시작되어 고조선 시대에는 천신교, 부여에서는 대천교라고 불렀고, 고구려에서는 경천교, 신라에서는 숭천교, 발해에서는 진종교, 고려에서는 왕검교, 만주에서는 주신교라고 불렀던 것이 역대로 교명(敎名)을 달리하면서도 그 교맥은 하나로 계승되다 고려 이후 700년간 맥이 끊겼던 것이 근세에 와서 나철에 의해 대종교로 부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