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 로크, 루소 사회계약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5.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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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홉스, 로크, 루소 사회계약론 비교정리
목차
Ⅰ. 홉스의 사회계약론
1. 홉스의 자연상태에 관한 사상 - 인간관
2. 사회계약론
3. 결론
Ⅱ. 로크의 사회계약론
1. 로크의 자연상태에 대한 사상 - 인간관
2. 사회계약론
3. 결론
Ⅲ. 루소의 사회계약론
1. 사회계약론
2. 결론
Ⅳ. 홉스, 로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비교
1. 사회계약론의 철학 ; 자연권 사상
2. 자연상태의 개념
3. 국가와 시민사회
4. 결론
본문내용
근대 부르조아적 생산관계가 요청하는 보편적 자유의 관념은 청교도들이 그들 자신의 신앙을 통해서 찾아낸 양심의 자연권적 자유의 관념 위에서 성립되었다. 그들은 이와 같은 양심의 자연권적 관념 위에서 인간의 자기보존의 자연권까지도 이끌어냄으로써, 그 위에서 사회구성의 원리를 전개하기조차 하였다. 즉, 그들은 이러한 ‘자연의 근본적인 이성적 원리’로서의 자연법에 의거한 자연권의 관념 위에서 시민의 저항권을 정당화하고, 또한 그와 같은 권리의 주체로서의 시민의 ‘동의’에 기초한 자발적인 사회로서의 시민사회의 관념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홉스와 로크와 루소의 고전적 자유주의 사상의 형성과 전개는 누구에 의해서도 침해될 수 없는 자연권을 가진 개인에서 출발하여 근대시민사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기능하는가의 문제에 대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법의 관념은 그리스 말기 이래 서구사상의 전통을 이루어 온 것이었는데, 우리 인간이 생존하는 자연의 세계에는 자연의 개개의 사건이나 인간 개개인의 일을 초월한 하나의 보편적인 이법이 존재하며, 이것이 바로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는 사상이다. 이 자연의 이법은 교회의 세력이 강한 시대에는 이 세계를 지배하는 신의 법으로, 그리고 교회의 세력이 약할 때에는 보다 경험적인 이성의 법이라고 생각되었는데, 근대 이전에는 이 자연의 세계를 지배하고 움직이는 객관적인 이성의 ‘법칙’이 그대로 인간의 사회생활의 규범으로서의 자연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법이 처음에는 우리들 개개인이 가지는 권리까지도 보장해 준다고 생각했다. 말하자면 그것은 우리들 인간이 가지는 잡다한 ‘권리’가 이에 앞서 존재하는 국가 또는 사회의 법에 의해서 주어지고 보장되는 것으로, 우리들이 가지는 권리가 그러한 성격의 것인 한, 그것이 국가와 사회 등의 전체의 요구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분명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