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에 대한 내생각

소개글

훈육에대한내생각과어떻게이루어지는것이좋을까다룬글입니다

목차

<훈육의 새로운 이해를 읽고>
<훈육은>
<나의 훈육 방안>

본문내용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나는 속으로 막연히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었다. 앞으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은 했어도 구체적으로 어떤 선생님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안해야지 했던 적은 많았는데, 막상 앞으로 내가 선생님이 되고 나서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하니 막막했다. 수업을 잘 하면서도 친근한 선생님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런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내가 어찌 해야 되는지는 몰랐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나도 지금 학생의 입장이지만, 학교는 책에 정리된 것처럼 이론이 아닌 현장이므로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알 수 없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나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많은 학생들이 관계하며 생활하는 학교라는 곳은 수학 공식처럼 풀려나가는 곳이 아니니까 말이다. 리포트 때문에 [훈육의 새로운 이해]라는 책을 읽긴 했지만,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상식적이고 도덕적인 이야기들이 그럴싸하게 적혀 있는 게 아닐까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이론들에 대한 비판, 반성에서 나온 얘기들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나에게 많은 조언이 되었다.

참고 자료

훈육의새로운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