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소개글

띄어쓰기의 특성과 띄어쓰기의 요령 및 혼동하기 쉬운 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띄어쓰기의 특성
2. 띄어쓰기의 요령
3. 혼동하기 쉬운 띄어쓰기의 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말 적기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띄어쓰기임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실제로 글을 쓰다보면 더욱 띄어쓰기의 어려움을 맞닥뜨릴 수 있는데 오래전부터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려고 노력해왔음에도 쓸 때마다 헷갈리는 이 띄어쓰기라는 것은 아예 생각 않고 쓰면 모르지만, 제대로 지켜가며 쓰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진다. 그도 그럴 것이 한글 맞춤법에서의 띄어쓰기 규정자체가 지나치게 관대하기 때문이다.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에는 모두 10개 항의 규정이 있는데, 이 가운데 6개 항이 ‘~할 수도 있다’는 식의 규정이거나 ‘다만’이라는 허용규정을 따로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띄어쓰기는 우리말을 바로쓰기 위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문제이므로 규정이 다소 복잡하다 하여 포기해 버릴 일이 아니다. 띄어쓰기 특성 및 요령과 알쏭달쏭한 예들을 통해 띄어쓰기의 진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띄어쓰기의 특성

현대의 띄어쓰기란 글자와 글자 사이를 떼는 이른바 ‘한 칸 띄움’의 형식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띄어쓰기의 목적은 글 읽는 이로 하여금 글의 의미 파악을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이며, 글 쓰는 이가 자기 위도대로 글을 분명하게 써 독자에게 의미전달을 확실하게 하기 위함이다.
띄어쓰기의 효과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글자와 글자 사이에 빈칸을 둠으로써 오는 ‘시각적 효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띄어쓰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기도 하다. 둘째, ‘의미의 변별’을 도와준다. ‘큰 집’과 ‘큰집’에서처럼 띄어쓰기를 하였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변별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김형배 외, 『한국어 능력시험』, 신지원, 2004.
홍종선 외, 『현대국어의 형성과 변천 3』, 도서출반 박이정, 2000.
이선웅 외, 『우리말 우리글 묻고 답하기』, 태학사, 2002.
설의웅, 『띄어쓰기와 맞춤법 문장 구조와 도해법』, 대광 문화사,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