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1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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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매기의 꿈을 읽고 교육학에 연관해서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명언집이라던가 공책 끄트머리에 쓰여 있던 멋진 구절로 흔히 볼 수 있는 이 한 문장을 교육관에 대해 생각해 볼 책에서 다시 한 번 보게 됐다.
어릴 때는 그저 높이 날고 싶은 갈매기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교육학’에 대해 배우는 두꺼운 책들보다 오히려 더 교육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줬다.
조나단은 어선 옆에서 먹이를 달라 울부짖다 배부르게 먹으면 그것이 행복이라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다르게 높이 날기 위해 먹이도 포기한 채 어떻게 하면 더 빠른 스피드로 높이 날 수 있는 지에 대해 꾸준히 연습한다.
하지만, 갈매기 세계에서 그것은 추방당해 마땅한 행동이므로 가족들과 헤어지게 되지만, 자신과 뜻이 같은 갈매기들을 만나고 그 무리 속에서 자신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갈매기 ‘추앙’을 만나면서 더 많은 걸 배우고 ‘나를 위해서’의 개념을 넘어 ‘나처럼, 내가 그랬던 것처럼’ 높이 날고 싶은 다른 갈매기들에게 그가 배우고 터득한 것을 전하려는 마음을 가진다.
이렇게 새로운 무리에서 나와 자신과 같은 갈매기를 찾게 되고 그들에게 배움을 주며 또 다른 자유를 향해 날아간다.
오직, 하루하루 배를 채우며 사는 것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갈매기 떼들은 ‘난다’는 것을 ‘높이’난다가 아니라 ‘먹기 위해’ 라고 말한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배우는 게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참고 자료
갈매기의 꿈 - 리차드바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