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 최초 등록일
- 2007.05.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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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을 요약해 놓은 글입니다 ^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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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01. 동기부여를 통해 의지에 호소한다.
- 이 기술은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지성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모티브(동기부여)를 통해 의지에 호소한다. 이 기술은 특정한 조건 아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비록 상대의 견해가 타당하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손해를 끼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상대에게 줄 수 있다면, 그는 실수로 뜨거운 쇳덩이를 잡았을 때처럼, 얼른 자신의 견해를 내려놓게 될 것이다. 청중이 우리와 같은 종파나 길드, 직업에 속한 사람들이고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이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주장이 합당하더라도 그의 주장이 앞에서 말한 교단 등의 공동의 이익에 배치된다는 사실을 암시해 주기만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 기술을 ‘유용성을 통한 논증법’이라고 부른다.
02. 자신이 누리고 있는 권위를 최대한 활용한다.
- 이 기술은 상대의 존경심을 이용하는 논증법이다. 여러 가지 근거를 대는 대신에 상대방의 지식수준에 따라 자신이 누리고 있는 권위를 이용하면 된다. 우리에게 적당한 권위가 없을 경우에도, 마치 그런 권위가 있는 양 행세하며, 어떤 권위자가 전혀 다른 의미나 전혀 다른 연관관계에서 주장했던 것을 인용해야 한다. 보편적 편견 역시 권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니코마스 윤리학』에서 말한 것처럼, 대체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에 옳게 보이는 것을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03. 논증이 안된 내용을 기정사실화하여 전제로 삼는다.
- 우리는 상대방이 눈치 채지 못하게 순환논법을 사용할 수 있다. 순환논법이란 마땅히 먼저 증명되어야 할 것 같은 주장을 기정사실화하여 지금 벌어지고 있는 논쟁의 전제조건으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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