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미래 과연 내일도 맑음? -현재 한국영화산업구조와 스크린쿼터에관한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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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빅3구조의 영화산업과 스크린쿼터축소로 인한 한국영화의 행보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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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왕의남자가 1200만의 관객으로 2006년 상반기 최고의 관객동원을 자랑했다. 누적 관객수도 괴물 다음으로 현재 역대 2위다. 투자대비 수익률은 300%나 된다. 왕의남자의 제작사인 ‘이글픽쳐스’ 한마디로 엄청나게 돈 벌었다.

그런데 1人당 7000원을 내고 영화를 관람하였을 경우 투자제작사가 가져가는 금액은 얼마가 될까?

영화관과 투자배급사는 영화관람비(7000원)를 5:5로 나누어 가지는데 대략 50억정도의 제작비가 소요된 영화의 경우 1인당 2700~2800원(할인 및 텍스 제외한 금액) 정도가 투자 제작사로 들어간다고 한다.

영화의 총매출은 = 2700 * 관객수 +부가판권금액 이다.
관객수를 가지고 매출을 따지면 180만이상의 관객을 모집해야 겨우 본전을 건질 수 있다. 즉 흥행하였다는 영화들 즉 상위 10위 내에 포함되지 못하면 거의 본전정도만을 건지거나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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