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클래스 올덴버그의 작품세계와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7.05.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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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팝아티스트 클래스 올덴버그의 작품분석과 그의 특징을 분석했다.
후반부에 그의 작품 몇가지를 함께 싣었다.
교양 레포트 제출했던 것으로, 함께 등재된 PPT자료의 발표원고도 함꼐 할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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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덴버그의 처음 3차원 물체들은 도드라지게 만든 석고에 색을 칠해놓은 것들이었다. 튀기고, 얼룩진 것같은 석고의 겉부분을 보면 선보다 색체를 강조하는 추상 표현주의를 떠오르게 하지만 올덴버그는 사물을 생생하게 그대로 옮겨놓기 위해 명암, 색깔 등을 고려한다.
그는 전통적인 조각작품이 딱딱한 소재를 사용 <모든 것이 들어있는 치즈버거>1962 하였던 것과는 달리 말랑말랑한 소재를 사용하여 조각을 하였다. 그러므로 예전의 사람들이 암시적으로 그림을 그렸던 것 처럼 부드럽고 현재 작가들이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처럼 실재적인 느낌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덴버그는 그가 모조하고자 하는 것의 본을 떠서 사용할 원료에다 옮긴다. 본을 뜬 원판은 꿰매지고 잘라지며 부풀려진다. 그가 본을 뜨는 것은 딱딱한 물체로부터 조각되어 지거나 어떤 토대 위에 점토나 밀납으로 빚어지는 독창성 없는 작업과는 다르다. 그의 모형 제작 작업은 안으로부터 이루어지며 그는 얼마나 부풀릴지 무엇으로 속을 채울지 어디에 살을 붙일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한다. <부드러운 타자기>1963
올덴버그의 모형제작은 명백히 전통적은 주조와 조각에 기대고 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면에서 올덴버그의 예술은 큐비즘 보다는 로뎅, 마티즈 등에 가깝다. 올덴버그의 작품은 평면, 입체를 다루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큐비즘 이전 작가들이 사용한 올록볼록한 덩어리를 사용했다. 조각가의 터치가 느껴지는 손때자국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올덴버그의 작품은 개인적이고 촉감적인 작품이다. 올덴버그의 작품은 촉지성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지는 것을 막는 장치를 이용해 더욱 만지고 싶게 부축함으로 더욱 강화하였다. (마치 빵을 포장해 놓음으로 빵을 못만지게 하지만 더욱 만지고 싶게 만드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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