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나쓰메 소세키-마음
- 최초 등록일
- 2007.05.1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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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에 대한 서평입니다.
A+맞은 글이예요^ㅡ^
독후감이라기보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책의 내용과 전반적인 사항들을 훑어내려간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국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일본에는 나쓰메 소세키(1867~1916)가 있다. 그는 일본 근대문학사에 있어 정신적 지주로까지 칭해지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일본의 천 엔 지폐에 그의 초상화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 1867년에 태어나 격변의 메이지 유신 시대를 겪음으로써 그는 훗날 본인의 작품들을 통해 일본의 근대화를 고스란히 토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한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하여 교편을 잡은 후 영국으로의 유학길에 오르기도 하였다. 작가이기 이전에 영문학자로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이는 그의 작품 안에 동양적 사상과 서양의 지성이 적절히 융화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나쓰메 소세키는 1905년 「호토토기스」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연재하면서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그 후, 「도련님」이 연재되면서 인기가 급부상하였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을 가게 되면서 그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명작들이 탄생하였는데 『마음』역시 이 시기의 작품 중 하나이다.
『마음』은 일본 근대 문학의 뚜렷한 지표가 된다. continued.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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