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방법서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5.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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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의 전체 제목은 ‘이성을 잘 인도하고, 학문에 있어 진리를 탐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서설’이다. 데카르트는 이 책에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목적으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적 편력과 경험을 자서전처럼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1장에서는 데카르트 자신의 이야기를 회고하고 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성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의 습득이 필요하며 데카르트 자신은 철학의 출발점으로 수학이 모든 학문의 모범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보편적 진리성과 명증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지니고 있는 능력으로서의 이성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연구하고 공부를 하며 자신의 무지를 자각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책이나 우화를 통한 지식은 사람을 오류와 독선에 빠지게 할 위험이 있다고 보았고 직접 여행을 떠나 체험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데카르트의 열린 사고와 시각을 볼 수 있다. 세상이라는 큰 책을 배우고 싶어했던 그는 기존의 진리를 있는 그대로 믿지 않고 항상 의심과 비판을 하였다. 이러한 태도는 학문을 하는 사람에게는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정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