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와 자기애
- 최초 등록일
- 2007.05.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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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르시스와 자기애란 주제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나르시스 관련 신화
2.나르시스란?
3.나르시스의 본질규정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4.나르시스 신화에 대한 예시문
5.위 예시문과 관련된 나르시스 내용
6.예시문의 분석(나르시스 적용)
결론
본문내용
예시문을 보면 “사진 속에서 여자들은 모두 옷을 벗고 거울 앞에 서있다. 뒷모습의 한 여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삼켜버릴 듯 입술을 대고 비빈다. 또 다른 여자, 자신의 몸을 거울에 대고 애무하듯 관능적이고 격렬한 동작을 취한다.”라는 문장이 있다.
이것은 나르시스가 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아닌 타자라 생각하여 그를 사랑하게 되어 물에 비친 얼굴에 입을 맞추기 위해 입을 갖다 대고, 목을 어루만지기 위해 물속에 손을 넣기도 하는 장면과 유사하다.
여기서 나르시스의 샘은 우리의 순수 주관을 의미하며, 순수 주관에 의해 투시되는 순수 자아의 동일성을 의미한다. 순수 자아의 동일성이란 ‘나는 나’라는 것이다.
또 이것은 릴케의 시의 「자신의 본질(아름다움)로의 접근이 부단히 이루어졌고」라는 한 소절로 표현될 수 있다. 이것은 인식하고 느꼈다. 즉, 만지려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아직 주관, 객관화, 내면화단계 중 주관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모든 인식은 순수 주관적 자아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순수 주관에 묶인 자기 동일성은 곧 부정된다. Aporia를 인정하고 인식하는 것, 순수 주관의 자리를 떠나는 것은 우리의 철학적 이성의 요구이다. 이렇게 객관화를 하고 그 다음에 내면화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