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집-들녘
- 최초 등록일
- 2007.05.10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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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택원 교수(전임강사) 필수 독후감입니다..
이 레포트로 A+ 받았습니다. 수정하여 사용하면 제격일겁니다..
인터넷에서 베끼지 말라고 하는데 모릅니다..한두명도 아니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단 나는 이 책을 중간고사 레포트가 아니였으면 읽을 기회가 전혀 없었을 것이다. 아니 전혀 없었다. 또한 나는 이 책을 무려 한달에 걸쳐 다 읽었다.
손석춘이라는 사람을 인터넷에 검색 했더니 전 신문사 기자, 현 소설가로 되있었다. 손석춘이라는 사람이 신문사 기자에서 소설가로 변신해서 쓴책이다. 이 책의 제목만 듣고 일반 가정사를 다룬 그냥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설이거니 했다. 접하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두께도 책을 잘 읽지 않는 나에게는 말 할수 없을 만큼 너무나 두꺼웠다. 내가 사실 20년 넘게 살면서 책 읽은게 손에 꼽히지만 이때까지 읽은 책중에서는 이렇게 두꺼운 책은 없었다. 우선 이 책의 제목인 아름다운 집을 살펴보면 이 책의 중반부에 나오는데 일기의 작성자인 진선이 자신의 아들 서돌에게 혁명이 무엇인지 묻자 서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잘 살게 아름다운 집을 짓는거“라는 말에서 아름다운집이라는 제목을 대충은 상상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집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그런 세상을 말하는 것이었다.
<중략>
그의 일기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기록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진선의 일기에서 또 나는 발견한 점이 있었다. 88년도에 서울에서는 올림픽이 열리게 되는데 그것이 북측과는 상관없이 남측에서 단독으로 열린 올림픽이라는 점에 조금 아쉬웠다. 아닌가?? 내가 잘못 아는 건 아니겠지?? 이 소설이 일기형식을 빌러서 내용을 진행시키지만은 읽다보면 일기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연도와 날짜를 뺀다면 읽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데에 있다. 소설의 주인공인 이진선같은 혁명가가 그 때에 많았더라면 어땠을까? 아마 우리 나라의 운명이 조금은 바뀌지 않았을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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