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격몽요결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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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대학교 독후감 중 격몽요결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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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조상들은 ‘학문’이라고 하면 마음속에서 이치를 탐구하여 그것을 갈고 닦아 바른 길을 가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사상적 바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마땅히 태어나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한다. 그 공부의 내용은 아비는 인자하고 자식은 효도하며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고 형과 아우는 우애가 있고 젊은 사람은 늙은 사람을 공경하며 친구는 서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인식한 후 실천이 뒤 따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배우지 아니한 사람은 어리석게 되므로 반드시 책을 통해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고 마땅히 나아갈 길을 안후에 깊은 경지에 이르고 올바른 도리를 얻어서 실천하는 일이 옳게 들어맞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 율곡에게 사람들이 늘 와서 학문을 하는 법을 구했으나 그는 학문을 공부한다는 것은 높고 멀리 있고 어렵고 고상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를 인식하고 가슴속 깊이 새겨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런 기본적인 내용을 적은 것이 격몽요결이 되는 것이다.
격몽요결에는 뜻을 세우고 몸을 단속하며 어버이를 봉양하고 사물을 대하는 방법을 말하며 이것을 읽어보아 마음을 가다듬고 자리를 잡아서 그날로 곧 공부를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행복하기 위해 물질을 풍요를 바라는 것이지 물질의 풍요를 위해 행복을 바쳐서는 안 된다. 각각의 파생되는 결과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전자는 우리 조상들이 마음을 다스리는 ‘심학’을 지칭하는 것이겠고 후자는 오늘날의 발달된 과학, 기계적 학문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사람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이야기들 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인간의 육체적 만족이 아니라 정신적 풍요와 행복이다.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하기 위한 것은 知者가 연구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과제인 것이다. 행복은 물질적인 가치만 충족 되었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그것은 행복 조건의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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