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창제과정과 음이론
- 최초 등록일
- 2007.05.0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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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훈민정음 창제과정과 음이론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훈민정음창제 과정
1.1.1. 창제의 주체
1.1.1. 창제의 시기
1.1.1. 창제의 과정
1.1.1. 창제의 동기와 목적
1.1.1. 창제의 원리
1. 훈민정음에 반영된 음이론
1.1.1. 음절 삼분법의 이론
1.1.1. 파스파 문자 제작에 관련된 이론
본문내용
1. 훈민정음창제 과정
1.1.1. 창제의 주체
흔히 한글은 세종의 명을 받은 집현전 학자들이 창제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세종이 직접 만들었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이것을 `세종친제설`이라고 한다. 사실 당시의 기록인 "세종실록","훈민정음 해례본"의 `정인지 서문`에 보면 한결같이 세종이 친히 한글을 만들었다고 나와 있다. 당시에는 신하가 한일도 왕의 업적으로 돌리는 것이 관례였으므로 이렇게 기록했을 거라고 반론도 가능하다. 어쨋든 기록에 세종의 한글 창제를 도운 것으로 나오는 사람은 성삼문, 신숙주 같은 집현전 학자들이 아니라 세종의 아들은 문종과 세조 정도였다. 세종은 한글과 관련하여 공개적으로 추진한 `운회`번역사업에 집현전의 하급 관리들을 동원했는데 이때 세자와 수양대군, 안평대군에게 이 일을 감독하도록 했다.
1.1.2. 창제의 시기
‘세종실록’에 의하면, 그 창제는 세종 25년(1443년) 계해 12월이요, 그 반포는 그보다 3년 뒤인 28년(1446년) 병인 9월이다. 하지만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의 때를 적되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아니하고 있다. 그 창제의 날은 꼭 적기 어렵다 하더라도, 그 반포의 날은 분명한 것이었을 텐데, 이를 밝혀 적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쓸모없는 논쟁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그 해의 9월이 작은 달이었으므로, 위에 적은 `훈민정음` 반포의 기사는 음 9월 29일로 미루어 볼 수 있다. 그래서 조선어 연구회(1908년 창립, 1931년에 조선어 학회로, 1949년에 다시 한글 학회로 개칭함)에서는 음 9월 29일(양력 10월 29일)로써, `훈민정음` 반포 기념일, 곧 한글날(처음에는 `가갸날`)로 정하고 이를 해마다 기념하게 되었는데, 이는 한글 반포 제8주갑인 병인년(1926)에의 일이다.
그러다가 1940년에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정인지 해례 서문 끝에 "정통 십일년(1446년) 상한, 자헌대부 예조판서 집현전 대제학 지춘추관사 세자 우빈객 신 정인지 절하며 머리를 조아려 삼가 씀“이란 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정통 11년은 세종 28년 병인에 해당하고, `상한`은 곧 `상순`이므로, 늦어도 10일에는 반포된 것으로 생각되므로 9월 10일로써 그 반포일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10월 9일이 되니, 1940년에 조선어 학회(한글 학회)에서 한글날을 10월 9일로 고쳐 정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