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정동일대답사
- 최초 등록일
- 2007.05.0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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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교장을 시작으로 정동일대를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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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동일대는 갑신정변당시의 북촌에 이어, 대한제국의 성립을 전후한 시기 개화 개혁운동의 진원지로 새롭게 떠오른 지역이다. 정동일대는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청계천일대와는 다른 유럽풍의 느낌을 주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서 내려 새문안길로 가다 강북삼성병원으로 들어섰다. 지금은 병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 백범김구선생이 1945년 11월 23일 국내에 돌아와 임수정부의 집무실 겸 숙소로 사용한 곳이다. 황국이후 임시정부 국무회의가 이곳에서 열렸고 신탁통치반대운동과 남북협상 등도 이 경교장에서 결정, 추진하였다. 김구선생은 1945년 6월 26일 이 건물 2층에서 안두회의 총탄에 맞아 서거하였다. 김세연이 설계한 이 건물은 원래 금광업자 최창학이 개인저택으로 새워 사용하다가 김구 선생이 귀국하자 선생의 숙소로 제공하였다. 건물은 정면 중앙 출입구를 중심으로 활 모양의 아치형 창이 좌우로 대칭 배치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균형 있고 우아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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