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통문화로서의 무속신앙(전통문화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7.04.2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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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문화로서의 무속신앙(전통문화의 이해)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 서 론
① 머리말
Ⅱ . 본 론
① 무속 이란
② 무의 종류
③ 무의 종교행사 - 굿
④ 무의 종교행사 - 부적
⑤ 무속에서의 신
Ⅲ . 결 론
① 맺음말
② 참고문헌
본문내용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주인공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 .”
이렇듯 우리 사람은 힘들고 지칠 때 의지하고 싶은 본능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그것이 다른 사람이던 창조적인 인물이던 이로 인해 종교라는 것이 생긴 것 같다.
무속이라는 것도 이런 의미에서 생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의지의 대상일 것이다. 때문에 무속은 우리에게 하나의 종교로서 자리 잡아 왔지만, 오랜 시간동안 내려오면서 그 종교의 모습은 이제 하나의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이번 report를 통하여 그 전통의 모습을 찾고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무속신앙의 종교로서의 역할을 알아보고, 거기서 무속이 현대에 와서는 종교로서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서의 의식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 본 론 >
무속이란?
조흥윤의 ‘무와 민족문화’라는 책을 보면 무속은 무당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지고 있는 전통종교로 위로는 왕권과 밀착하여 있고 아래로는 민중의 종교로서 신봉 받았다고 한다. 또한 무속은 민간의 종교적 현상인 민간신앙 중에서도 가장 확고한 신앙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거기서 무당은 무속신앙의 지도자로서 종교의식을 행한다. 이 의식에 필요한 구비경전으로서 무가와 무의 신화가 있는데, 여기에는 우주의 질서와 교리적 지침이 들어있다고 한다. 무속은 원시적 종교의 형태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종교로서의 모든 요소를 구비하고 있어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종교로서 민간 층에 뿌리 깊이 파고들어 폭 넓은 기반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무속에서는 인간을 육신과 영혼의 이원적 결합체로 보고 영혼이 육신의 생존적 원력이라 믿는다. 영혼은 무형의 기운으로 인간 생명의 근원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영혼이 육신에서 떠나간 상태를 죽음으로 보아 인간의 생명 자체를 영혼의 힘으로 믿으며, 영혼은 또 육신이 죽은 후에도 새로운 사람으로 세상에 다시 태어나거나 내세의 저승으로 들어가서 영생한다고 믿는 불멸의 존재이다.
무속은 불교, 유교, 기독교 등 외래종교가 들어오기 훨씬 이전부터 한민족의 신앙기반이었으며 외래종교를 받아들이는 바탕으로서 그들로부터 적잖은 요소를 수용하였지만, 반면 그들에게 이 땅에 정착할 가능성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미신으로 치부 당하고, 비양심적인 사람들에 의해 신관자체가 많이 훼손 당 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아직은 민중의 마음속 깊은 곳에 원초적 신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종교의 한 형태인 것이다.
참고 자료
http://dosamail.com/
www.naver.com 지식검색
무와 민족문화 -조흥윤 민족문화사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