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모노가타리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7.04.2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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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노가타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겁니다.
광범위한 시대별 모노가타리를 간단히 정리하였으니 잘 보세요
목차
상대의 모노가타리
중고의 모노가타리
중세의 모노가타리
본문내용
「우타 모노가타리(歌物語)」 그리고 이들 작품을 모방하여 가마쿠라 시대에 지어진 「기코 모노가타리(擬古物語)」를 가리킨다. 「쓰쿠리 모노가타리」는 과거의 신화적이고 전설적인 설화 문학을 모태로 하면서 자신의 독자적인 예술적 공상의 세계와 인물, 사건을 허구적으로 꾸며 당시의 인간과 세태를 반영시키고 있다. 「쓰쿠리 모노가타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예부터 전해지는 여러 형태의 전승을 합성하여 소설적으로 각색, 구성한 『다케토리 모노가타리(竹取物語)』가 있다. 『다케토리 모노가타리』는 소설의 역사에 최초로 등장하는 것으로서 획기적인 문학적 지위를 지니며 전형적인 전기(傳奇) 모노가타리이기도 하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비장(秘藏)의 거문고를 전수받아 거문고 덕분에 온 집안이 번영하게 된다.」는 줄거리로 헤이안 시대의 현실 사회를 광범위하게 묘사하고 있는 일본 최초의 장편 소설인『우쓰보 모노가타리(宇津保物語)』를 꼽을 수 있다. 이 이외에도 방바닥이 푹 꺼진 방에서 살았다고 하여 「오치쿠보노 기미」라는 별명을 가진 한 의붓딸을 주인공으로 한『오치쿠보 모노가타리(落窪物語)』가 있는데 어디에나 흔히 있는 계모에게 학대받는 이야기가 아니라 남편의 도움으로 계모에게 복수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이다. 「우타 모노가타리」는 이른바 노래, 즉 시가의 가사를 확대한 것으로 귀족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와카를 둘러싼 우타 모노가타리를 주로 하여 거기에 좀 더 구체적인 서술적인 형식을 덧붙여 구성한 것이다. 이는 모노가타리의 원시적 형태인 소설, 즉 작은 이야기를 한데 모은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소설용으로 만들어진 「쓰쿠리 모노가타리」에 비해 허구성을 그다지 찾아볼 수 없으며 실록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우타 모노가타리」임에도 불구하고 설화적 내용이 농후한 『야마토 모노가타리(大和物語)』와 각 장과 단에서「옛날 옛날에 한 남자가 있었다.」라는 시작에서 이「남자」가 노래를 부르게 된 경위를 이야기하며 남자의 일대기를 늘어놓고 있으나 일대기 그 자체가 대부분이 허구인 『이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