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민가 건축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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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전공으로 조선시대 건축물 조사 발표한 자료입니다.
A+받은 자료이니 잘 참고하시기 바래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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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가(民家)는 글자 그대로 백성의 집을 뜻한다. 넓은 의미로 보자면 궁궐, 관아. 사찰 등의 공적인 건축공간과는 다른 사적인 건축 공간을 뜻하는 것이고 좁은 의미로 보면 공경대부의 집인 제택을 제외한 일반 서민들과 천민들의 집을 뜻한다.
조선시대 민가 건축에는 여러 가지 사상이 뒷받침 되었는데 숭유억불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정책의 일환으로 가부장적인 대가족제도는 하나의 주택 속에서 여러 대(代)가 모여 사는 모습을 띄게 되었고, 특히 대가(大家)에서는 3대 혹은 4대에 이르는 여러 식구들이 거주하게 되었다. 따라서 주택건축은 큰사랑 작은사랑 안채 아래채 별당 등 여러 채의 건물들이 지어져 하나의 커다란 주택을 이루게 되었다. 주택에 있어 가부장제도의 가족제도는 가계의 계승자인 장자와 차남의 구별을 뚜렷하게 하여, 주택 내에 가부장의 큰사랑방과 장남의 작은사랑방으로 공간을 분화하게 되었다. 큰사랑과 작은사랑의 건축방식은 사랑대청을 모서리에 두고 전면 남측으로 큰사랑을 ㄱ자로 꺾인 곳에 작은 사랑을 두는 식으로 건축했다. 또한 남존여비사상과 엄격한 남녀구별의식으로 안채와 사랑채의 구별, 안방과 사랑방의 구별, 내측과 외측의 구별 등 같은 주택 안에서도 남녀의 공간을 따로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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