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소나무해충 극복노력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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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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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재해의 원인을 신의 징벌로 여겨 신에게 제사를 지냄으로서 용서를 빌고 재앙을 벗어내기를 빌었다. 조선시대에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거행한 해괴제(解怪祭), 논밭의 충해가 심할 때에 거행한 포제(·祭), 전염병이 발병했을 때 거행한 기양제(祈禳祭) 등을 각각 지냈다. 해괴제나 포제는 재해가 발생한 지방의 장계(狀啓)를 근거로 하여 그 시행여부가 정해지면 예조(禮曹) 등에서 향(香)·축(祝)·폐(幣)를 보내주었고, 지방관리는 그에 따라 제물을 마련하고 정하여 그 제사를 거행하는 것이 대략의 절차이다.
1693년(숙종19), 예조에서는 《해괴제등록》이라는 책을 간행한다. 이 책은 1638년(인조 16)∼1693년(숙종19) 사이에 거행된 해괴제, 포제, 기양제 등 224건의 기록을 예조(禮曹)에서 등록(謄錄)한 것이 소개되어 있다.
대략적으로 소나무해충에 대한 조선시대의 기록을 통해 조선시대 송충에 대해 어떠한 구제노력을 하였는지 약간이나마 찾아보았고 송충의 피해에 따란 대책으로 조림사업이 있었음을 알아보았다. 소나무에이즈라고 불리는
참고 자료
《조선왕조실록》
《국역 해괴제등록》, 국립문화재연구소, 2006, p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