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삼채의 정의와 발전과 몰락
- 최초 등록일
- 2007.04.26
- 최종 저작일
- 2007.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당삼채에 대한 정의와 발전과정을 제시하였고
몰락과 함께 나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교양과목이나 기타 관련 수강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자료로 쓰일 수 있을겁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당삼채의 정의
3.당삼채의 발전과 몰락
4.유물별로 본 당삼채의 의미
5.맺음말(나의생각)
본문내용
당대에 들어서면서 곧 다채로운 도기 문화가 꽃을 피웠다. 다채로운 장식미를 자랑하는 연질도기가 당대에 들어와 창작되었다. 이것은 한대 이래의 녹도,갈도의 흐름을 이어받고 한편 수대에 발명된 백색과 황색의 유약등을 병용하여, 연질도기의 색채미를 한층 더 풍부하게 나타내려는 의욕에서 이루어진 산물이었다. <당삼채>란 이러한 다채유의 특징을 강조하여, 당대에 만들어진 유기를 통틀어 일컫는 이름이다.
대체로 백색 ․녹색 ․갈색의 3색으로 배합된 것이 많아 삼채라는 이름이 붙었다. 8세기 초 당나라 수도인 장안(長安:현재의 西安)과 뤄양[洛陽] 부근에서 가장 많이 제작된 것으로서, 당시의 귀족들간에는 후장(厚葬)의 풍습이 유행하여 묘의 껴묻거리[副葬品]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유물이 19세기 말 뤄양 부근의 철도공사 때 대량으로 출토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재료는 약간 붉은 색이 감도는 백토(白土)를 사용하였으며, 투명한 백색 유약과 녹색 ․갈색 ․황색 ․남색 등의 유약으로 여러 문양을 표현하였다. 출토된 유물 중에는 크고 작은 남녀의 인물상이나 묘지의 수호신으로 말 ․낙타 ․사자 ․개 등의 동물 및 당나라 특유의 형태인 항아리 ․병 ․쟁반 등의 기물이 있으며, 이것들은 당나라 귀족들의 취미 ․풍속 등을 잘 보여준다. 특히, 서방의 양식과 이란풍의 문양 등이 보이는 것이 주목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