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근대 과학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04.2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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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근대 과학자 라부아지에, 마리퀴리, 파스칼, 파스퇴르를 위주로 고찰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라부아지에
(2) 마리퀴리
(3) 파스칼
(4) 파스퇴르
3. 결론
본문내용
그러나 프랑스는 과학 문화의 발상지이자 발전의 절정을 이룬 곳이기도 하다. 17세기~18세기를 거치면서 프랑스를 중심으로 신이 아닌 인간의 이성과 능력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하고 의미를 찾았으니 이것이 바로 계몽주의였다. 계몽주의는 근대철학의 아버지인 데카르트의 영향으로 빠르게 발전했다. 계몽주의자들은 비합리적이고 어둠속에 있는 현실과 미래는 ‘신의 말씀’이 아닌 ‘이성적 사고와 과학’에서 온다고 믿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17세기 중엽에 탄생한 파리의 과학 아카데미는 유럽과학자들의 토론의 장이었고 유럽의 과학발전의 본거지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의 문화, 예술적인 측면만이 부각되는 것은 순수 과학이 점차 소외받는 세계적인 흐름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은 모든 사회에 있어왔고, 현재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에 관한 지식이자 자연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힘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근대 과학의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한 프랑스 과학자 4인을 선정하여 어떠한 업적을 남겼고 그것이 근대 과학사에 어떠한 의의를 남겼는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라부아지에
17세기에 프랑스의 세력은 유럽에서 절정에 달했다. 넓은 식민지를 보유하고 절대 왕정을 구축하는 등 실로 역사적으로 가장 화려했던 시기였다. 그러나 당시의 정치는 과학을 정치에 끌어들이게 되었고, 과학자들이 정부의 일에 관여하게 된다.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앙뚜안느-로랑 라부아지에(Antoine-Laurent Lavoiser, 1743~94) 역시 화학사에 한 획은 그은 화학자이기 이전에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자 세금징수국 직원으로 정치에 관여하여 결국 프랑스 대혁명기 때에 목숨을 잃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물건의 무게와 치수를 정확히 재는 데 관심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트에 기록해 놓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습관과 자세는 훗날 그가 화학자로써 정밀하고 정량적인 연구를 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라부아지에가 살던 당시 사람들은 물을 반복적으로 증류시키면 흙으로 변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라부아지에는 이를 반증하기 위해 한 가지 실험을 하였다. 유리로 만든 플라스크에 물을 넣고 가열하자 흙과 같은 침전물이 생겼는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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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ean Mesnard, 「파스칼 -인간과 사상-」,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7
6. Richard Dawkins, 「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에코리브르,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