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인간의 자아실현
- 최초 등록일
- 2007.04.2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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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시간에 제가 직접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단편적인 지식만을 보고 외우고, 그것을 판단기준으로 시험을 보고 했던 고등학교때는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의 거의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무슨생각을 하고 살았을 까 하는 의문까지 생길정도이다. 재수를 하고 대학교를 와서 나름대로 내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하고 또 새로운 지식을 보고 느끼면서 나름대로 나만의 생각들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 같다. 특히 건축을 공부하는 나로서는 건축적 사고가 나의 사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단순 지식으로써 사상가들의 사고를 익힐 때와는 다르게 대학교에서 그 사고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사고를 표현한 사례들... 또 그것들을 보고 내가 모방해보고 창작해 보면서 부족하지만 나의 사고가 생겨난거 같다. 이렇게 대학교라는 곳에 와서 보고 느끼면서 나만의 사상이 생겼는 데 아직은 미숙한 그런 나의 생각들에 대해서, 또 아직은 어린티를 벗어내지 못한 나의 생활에 대해서 반성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인간의 자아실현” 제목 자체가 고등학교 윤리수업때나 듣던 말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지루하고 왠지 읽으면 졸릴꺼 같은 선입견으로 한 장씩 읽어가기 시작했다. 흔히들 말하는 식상한 말일지 모르나 책을 읽고 나서 처음했던 선입견과는 달리 책 자체가 어려울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자아실현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 또 그럼으로써 삶의 보람을 찾고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한줄의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는 자아실현이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못한 것 같다. 그렇다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항상 자아성철이라는 것이 꼭 필요하다. 자아성찰, 어떤면에서 오늘 이 책을 읽은 것은 나의 자아성찰의 한 부분 아니 큰 부분이였다고 생각된다. 바쁘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잠시 잊고, 뒤로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참고 자료
인간의 자아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