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연극감상문)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 최초 등록일
- 2007.04.20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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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감상문입니다.
A+ 받았구요, 상황에 맞게 조금 바꿔쓰시면 될거에요~
모두 즐거운 캠퍼스생활 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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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상문을 위해 본 소극장 연극. 추천해주신 연극을 보고싶었지만 수업과 결혼식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관람을 할 수 없었고 일요일 시간을 이용해 연극을 보러 다녀왔다.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라 기대가 됐다. 군대 가기전 마지막으로 연극을 보고 4년여 만에 처음 보는 작품이라 작품선정부터 신중해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연극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이제까지 작품들을 보며 느끼며 생긴 나만의 기준이 적용되었다. 평이 너무 좋아서도 안되고,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도 안된다. 유명배우가 나와서도 안되고 좌석의 등급이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 나만의 기준이다.
이러한 기준이 생기게 된 이유를 짧게 설명하자면 평이 너무 좋으면 기대치가 커져서 작품을 볼 때 ‘좋은 작품’이라는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되어 안좋은 부분이 보이더라도 ‘무언가 의미가 있을 것이야’라는 생각을 하며 작품 감상에 있어서 느끼는 부분이 작아지게 된다. 둘째로 단순한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이라면 한참 웃다가 끝나서 볼 때는 재미있지만 끝나고 나서의 즐거움 외에는 남는 것이 없기에 정말 우울하거나 아무생각 없이 볼 결심으로 연극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이런 작품은 피하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연극들도 조금의 사상들이 섞여있지만 ‘재미’라는 장막에 가려져 그 사상들을 쉽게 찾을 수가 없게 된다. 셋째로 유명배우가 나오는 작품을 피하는 이유는 우선 두 번째의 이유 ‘기대감’을 갖게 되기 때문이며 유명배우의 연기만 보다가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을 놓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 연극을 본 후 유명배우의 모습 혹은 유명배우의 연기 밖에는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이다. 마지막으로 좌석의 등급이 있으면 안된다는 기준은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물론 지금까지의 기준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부터 비롯된 기준이라 말이 안되는 기준일 수 있다.) 좌석의 등급이 있는 연극은 작품성 보다는 상업성에 치중되어있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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