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21세기 나홀로여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4.20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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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배낭여행 강의를 들으면서 과제로 한것입니다,
만점입니다 ^ ^
목차
없음
본문내용
33세 이상 구독 불가 ?
처음 뭔가 의미심장함에 피식 웃음이 났다. 하지만 이내 뭔가 심오하고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33세가 넘어가면 좀 더 다른생각으로 더많은것을 깨달았겠지, 그리고 22살인 내가 지금 이 책을 손에 쥐고 있다는 것에 다행스러움까지 느꼈다. 제목부터 남다른 21세기 나홀로 여행 , 처음엔 단지 그냥 여느 책들과 같은 한편의 여행기이겠거니 했다. 하지만 달랐다.단순한 여행의 목적이나 기행문 정도 써논 책이 아닌, 글귀 하나하나 속에 의미 있는 무언가를 더 느끼게 하고 나 자신에 대해 절실히 깨닫도록, 그리고 내 꿈의 지름길로 인도하는 듯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미처 생각치 못했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내 인생에 있어 여행이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여행은 결코 어떤 특별한 목적이 없다는것 , 무엇을 보고 배우고 오기보다 무작정 떠나보는것이라고.. 이책을 통해 배우고 느꼈다.
이책은 1일째~6일째 , 여섯개의 섹션으로 분류된다. 첫번째는 21세기 앨리스 여행” 이다.
이번장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법, 그리고 21세기 여행을 배웠다. 일상에 지치고 힘이들때, 일이 잘 안 풀리고 답답할 때, 그런 것들을 말끔히 해소해 줄수 있는 내인생의 엔돌핀같은 존재임을.. 어떤 목적보단 그냥 마음가는 대로, 내 발길 가는대로 떠나보는게, 그게 진정한 21세기 여행임을 말이다.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세상이니 책임도 내가 져야하는것,
앞으로 다가올 내 미래속에서 현재를 보게 하고, 지금의 나를 과감히 버릴 수 있고 바꾸면서 변신 할 수 있다는 말이 머릿속에 맴돈다.
2일째 "시간의 비밀을 벗기는 여행”.
‘일에 중독되어보기’를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일 중독자에서 벗어나기’의 이중성을 말한다. 정해져 있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중요함을 강조한다. 솔직히 가장 공감되고 가장 생각을 많이 하며 읽은 부분이다. 학교다니랴 아르바이트하며 학비 벌으랴 공부하랴 , 매일 잠도 잘못자고 힘들다고만 하며, 쉬고싶다고 내시간이 없다고 불평만 하던 나였는데,, 하루 24시간이 너무 짧다며 투정만 부렸던 나인데 , 그속에 더 고귀한 시간이 있음을, 시간에 얽매이기 보다는 나도 진정한 프로가 될수 있음을 느끼고 또, 다짐할수 있었다.
책속에서도 말하듯이 백수도 프로니까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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