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수업레포트(음악회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1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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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의 이해라는 수업에서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교수음악회와 현악연주회를 다녀온후 쓴 감상문이구요..
개인적인 감정도 많이 넣었습니다.
목차
음악의 이해 감상문
[교수 실내악의 밤]
[ 현악 정기연주회 ]
본문내용
음악의 이해 감상문
[교수 실내악의 밤]
첫 번째는 화사라는 제목의 바리톤과 첼로, 피아노의 공연이었다. 피아노와 첼로의 반주가 시작을 알리듯 큰 울림을 내었고, 곧 바리톤의 목소리에 굉장한 힘이 느껴져 마치 호랑이가 부르짖는 것 같았다. 첼로는 본래의 소리가 슬프고 처량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들어보니 더욱 슬프게 느껴졌고, 서글프게 우는 듯한 반주가 내 마음을 쓸쓸하게 했다. 또한 피아노와 첼로의 짧고 강하게 반복된 연주가 바리톤의 큰 목소리와 함께 긴장감을 더해주었다. 이러한 형식의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마치 오페라 같기도 하고 또는 바리톤의 몸짓과 첼로와 피아노 연주자의 연주 몸짓이 또 하나의 퍼포먼스 같기도 했다.
음악의 이해 감상문
[ 현악 정기연주회 ]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음악회인 우리학교 관현악과 학생들의 정기연주회를 본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가슴이 설레었다.
...
잠시 후 지휘자가 등장하였고 박수소리와 함께 첫 번째 곡인 Remo Giazotto ADAGIO in SOL minore 이라는 곡이 시작되었다. 이 곡은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적이면서 고요하고 잔잔하였지만 마음속에는 무언가가 요동치는 듯 했다. 지난주에는 메모를 열심히 하며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음악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메모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노래를 들으면서 느끼는 감동은 더 했다. 오르간도 함께 연주되었는데, 오르간과 바이올린의 소리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또 첼로의 무거운 음색이 짧게 끊어지듯 연주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