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뒤러의 <기도하는 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16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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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뒤러의 <기도하는 손>에 관한 감상문 입니다.
1장으로 알찬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배경을 알기 전과 알고난 후의 감상이 주요내용입니다.
목차
1. 작품 배경을 알기 전 감상
2. 작품 배경을 알고난 후 감상
본문내용
<작품의 배경 알기 전>
누가 봐도 기도하는 장면 일 것이다. 이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화가의 손일까? 가족 중의 한명의 손일까? 몸을 그리지 않고 손만 그린 것을 보면 손이 이 작품의 핵심인 것 같다. 손은 큼지막 한 것이 여자 손은 아닌 것 같고, 왠지 기계를 만지는 일 같은 거친 작업을 하는 일에 종사했을 것 같다. 보통 기도를 하면 두 손의 끝을 펴고 붙이는데, 오른쪽 새끼손가락의 굽은 모습은 주인공이 두 손을 모을 힘도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듯하다. 단순히 두 손을 맞잡거나 모으면 이런 느낌이 나지 않았을 텐데 무언가를 바라는 주인공의 간절함이 느껴진다. 대충 접은 듯한 옷 끝자락은 색깔 때문에 잘 구분이 가진 않지만 오래입어 해어 졌을 것 같다. 이 작품의 스케치는 연필 같은 걸로 표현 한 것 같다. 유난히 튀어나온 힘줄과 손가락의 정밀한 묘사가 인상 깊다.
<작품 배경 알고 난 후>
이 손의 주인공은 뒤러의 친구 한스였다. 이 작품 하나에 이렇게 깊은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사연은 대충 이러하다. 집안 형편이 넉넉지 못했던 뒤러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 한스와 고민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