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감상문

소개글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한때 이슈가 되었던 책이었는데 오히라 미쓰요라는 작가가 수많은 고통과 좌절의 순간을 거쳐 밑바닥까지 전락했던 인생을 담고 있는 정말 감동적이고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그런 책이다. 나는 책 한 권을 읽으려면 며칠을 읽어야 하고, 그 책의 여러 구절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 같은 부분을 여러 번 읽어야 한 적도 있는데 이 책은 현실감이 있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서 하루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을 먼저 보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는 제목부터가 무언가는 호소하고 궁금증을 갖게 하는 그런 제목이었다.
저자 오히라 미쓰요는 중학교 1학년 전학을 가게 되는데 그 학교에서 학년의 보스격이던 A에게 잘못 보여 왕따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전학생인 미쓰요에게 관심을 갖던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무시하고 말대꾸도 해 주지 않고 점심도 같이 먹어주지 않고 아무도 그를 상대해 주지 않았다. 수치감이 들도록 하는 낙서를 책상에 하기도 하고, 필통을 부수어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하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양동이로 물을 퍼붓기도 했다. 미쓰요는 너무 힘들고 견딜 수 없는 고통에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자살을 하기 위해 강가로 나가 할복을 기도했다. 그러나 자살로써 저항하려는 시도도 미수에 그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