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토론][분석] 딜레마에 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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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에 관한 논의-기말 대체 레포트로 제출, 좋은 점수 받았습니다.
죄수의 딜레마와 성악설,성선설에 관한 것을 다루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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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딜레마란 바로 그 어떠한 결정도 할수 없는 단계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모든 인간들이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가는, 바로 그 자체가 인간이라는 종의 파멸로 직행하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은 세 가지 방법으로 이 딜레마들을 해결한다. 그 세가지란 바로 호혜와 감정과 의사소통의 방법이다.
우선 호혜란, 인간들이 서로를 기억하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바로 [복수자]의 형태, 즉 당한대로 갚는 형태를 말한다. 즉 서로 협력을 하면 나중에도 협력을 하고, 그리고 한쪽이 배신을 하면 다른 한쪽도 배신을 하는 형태의 상호작용이다.
그리고 감정의 존재이다. 인간은 언제나 완벽하게 이성적이지는 않다. 인간 뇌의 한 부위를 제거할 경우, 그 인간은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게 된다. 그러나 이 인간은 모든 면에서 유유부단 해지면서, 감정 또한 사라진다. 감정의 변화를 감지하는 변연계가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이 인간은 감정의 통제 없이 모든 것을 이성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려 든다. 그러나 이 세계는 딜레마로 이루어진 세계. 이성으로 판단하면 결국에는 종착지인 딜레마로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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