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국의 젊은 부자들
- 최초 등록일
- 2007.04.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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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과제로 제출해서 좋은 점수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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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같이 온 국민이 합심해서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이고 좋은 투자 방법을 찾아 헤매이는 때가 있었을까. 몇 년 전부터 경기에 대한 불안과 자식들의 성공이 더 이상 노후를 보장해 주지 않는 세태를 반영하는 듯, 10억 만들기 열풍에서 시작된 ‘온 국민 부자 되기 프로젝트’는 이제 절정에 다다른듯 하다. 예전만 해도 부자들에 대한 일반 시각은 부정적이었다. 그랬던 것이 이제는 단순히 부자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의 지위에 앉은 이들을 벤치마킹하고 그들의 방법을 따라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재테크에 관한 지침서들은 나오는 족족 베스트셀러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문 지면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재테크 기획 코너를 찾아 볼 수 있다.
이 책, <한국의 젊은 부자들>도 그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저자는 7년여동안 VIP고객들의 자산 관리를 맡으면서 681명의 젊은 부자들을 심층 분석한 결과물을 토대로 책을 집필했다. 또 친분이 두터운 176명과는 세부적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한다. 그러면 이 책의 가장 큰 메리트는 무엇일까. 바로 제목에서 나타내 주듯이 ‘young and rich`, 즉 젊은 부자들을 분석했다는 점이다. 한국 사회에서 50대 이상의 부자들은 1960~80년대 한국 경제의 고도 성장기에서 열심히 노력해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하지만 지금 시대를 생각해 보자. 그 때와 같은 고도 성장시기가 다시 한 번 올 것인가? 대답은 “no`다. 점점 낮아져 가는 출생률과 그에 따른 인력 부족, 새롭게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신생 경제 국가들의 추격이 뒤따르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황금 성장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제 좀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하려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투자처와 종목에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그 분야에 도가 트인 젊은 부자들의 생생한 투자 전략은 독자들에게 큰 시사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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