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모든것은 브랜드로 통한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4.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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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재항님의 `모든것은 브래드로 통한다.`를 읽고 써 본 감상문입니다.
전공과목을 수강하면서 했던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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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제목만 눈여겨 보아도 금방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우리가 항상 주변에서 마주칠 수 있고 볼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브랜드’란 흔히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알고 있었던 ‘브랜드’가 아니다. 그 이상의 범주를 가진 브랜드를 말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정치나 경제, 팝가수, 국가, 도시, 대통령 등 왠지 브랜드라고 하기엔 무언가 어색한 것들까지도 브랜드의 한 분류라고 새롭게 인식시켜 준다.
전반적으로 이 책에서는 미국을 통한 브랜드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탄탄한 구성과 좋은 내용, 그리고 알기 쉬운 주변의 사례들을 통하여 알려 주고 있다.
크게 3부로 나누어진 이 책의 내용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제 1부는 ‘미국기업, 브랜드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제품광고와 브랜드 광고를 보약과 비아그라로 비유하면서 브랜드 광고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제품광고가 특정부위 강화운동이라면 브랜드 광고는 기초체격운동이다.’라며 ‘제품은 브랜드가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팔릴 수가 없고 팔린다 해도 단기적인 히트에 그칠 뿐이다.’라고 거듭 강조를 한다.
그리고 나서 미국의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먼저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업체인 AT&T의 브랜드 광고에 대해서는 참신한 소재로 상당한 성과를 가진 잠재력을 지녔다고 칭찬한다. 하지만 매출의 증가로 이어지지 못한 AT&T의 브랜드 광고에 대해 지속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실제매출과 연계시키는 시스템 및 사내 공감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 세계 1위의 핸드폰 업체인 노키아에서는 요르마 올리라는 대표이사가 노키아만의 브랜드 근본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1위가 된 이야기가 나온다.
다음에는 코카콜라의 ‘Real Thing`을 통한 ’원조‘를, 그리고 펩시의 ’Next Generation`을 통한 ‘유행’을 각각 브랜드 전략에 입장에서 이야기한다. 갈 색병의 버드와이저와 녹색 병의 하이네켄. 이 두 맥주회사가 서로를 비하시킨 예를 들면서 ‘맥주전쟁’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코카콜라와 펩시, 버드와이저와 하이네켄 이 네 개의 브랜드에 대해서 글쓴이는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는 진다.”라는 말을 한다, 코카콜라와 버드와이저같이 굳이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면서도 2위 업체에 대한 비방은 자신들의 가치를 오히려 떨어뜨린다고 말을 한다.
이렇게 1부에서는 미국의 기업들의 예를 들면서 브랜드 전략에 대한 내용을 이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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