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독일은 어떤 나라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4.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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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에 대해서 제가 느끼는 대로 쓴 글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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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하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아무래도 독문과이다 보니까 독일어에 애착이 가는 건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지금 2년 동안 배워왔고, 공부하고 있는 독일어지만 아직도 저에게 어려운 언어 입니다. 독일의 축구를 좋아하든, 맥주를 좋아하든, 독일이라는 나라에 애착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든 독일어를 한번쯤 접하셨을 텐데요 독일어는 독일뿐만이 아니라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대부분의 지역, 그리고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와 이탈리아 북부,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의 동유럽, 러시아, 벨기에 동부와 프랑스 동부 등에서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독일어를 국어로,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지요. 유럽에서 영어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쓰는 언어가 바로 독일어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많이 쓰고 공용화 되어 사용되는 언어이구요.
혹시 미국의 공용어가 독일어가 될 뻔했다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앤드류우드의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라는 책에서 1776년에 미국이 독일어와 영어 중 공용어를 정하는 과정에서 단 한 표차로 영어가 공용어가 되었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과장된 사실이겠지만 독일어가 세계 언어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주고 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짐작 할 수 있었죠. 독일어도 영어와 같은 뿌리인 게르만어족이기 때문에 영어와 형제의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독일어라는 언어는 쉬운 언어가 아닙니다. 물론 어느 나라의 국어든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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