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일본의 의식주중 옷
- 최초 등록일
- 2007.04.1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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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의식주중 옷 의 발표 자료 입니다.
한글파일이며, 4장분량이며, 전통, 현대 의복생활의 종류와 역사 에 대해 기술된 자료입니다.
목차
1.화복(和服)과 기모노(着物)
2.일본의상의 역사
3.전통 일본 의상
현대 일본의상
본문내용
1.화복(和服)과 기모노(着物)
현재 일본인들은 일상에서 대부분 양복을 입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일본옷이라는 뜻의 전통 복장을 일컫는 총칭으로서 화복(和服)은 정장이나 의례복으로 현재도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이 입는 화복은 [키모노]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키모노는 미혼 여성이냐 기혼 여성이냐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르고 공식적인 방문인가 오락을 위한 것인가 가벼운 외출 인가 등 그 목적에 따라서도 옷감의 종류, 모양, 색깔, 만드는 방법 입는 법 등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키모노를 입는 것은 정월, 성인식, 졸업식 결혼식과 그 피로연, 장례식등이다.
양복이 체형에 맞추어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키모노는 체형과의 상관관계가 좀 느슨한 편이어서 입어서 몸에 맞추기 때문에 입는 법이 어렵다. 키모노가 가진 우아함은 그 염직의 아름다움에서 나오는 것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키모노를 입음으로써 풍겨지는 분위기에 의한 것이 더 많다고 말들 한다.
서양사람들에게 기모노를 설명할 때 일본인들은 곧잘 `감춤의 미학(美學)`, `걸어다니는 미술관`이라며 자화자찬한다. 맨살을 드러내지 않는 점과 옷감의 다채로운 문양을 가지고 그런 비유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허리에 감는 오비(帶)는 세계 의복사에 유래가 없는 독창적인 표징이라고 일본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고고학과 풍속학의 대가인 히구치 키요유키(?口淸之)는 「오비는 모든 외래문화를 종합하여 일본인의 체형과 풍토, 습속에 맞게 환골탈퇴, 확대 재생산한 지혜의 산물」이라는 지론 아래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허리띠를 몇 겹씩 감아 뒤쪽으로 매듭을 지은 복식은 일본이 유일하다.
오비를 뒤쪽에 감아 배면미(背面美)를 연출한 것은 인간이 인간을 감상할 때 앞쪽보다는 옆이나 뒤를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는 깊은 계산에서 나온 아이디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