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창가의 토토`의 줄거리와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7.04.11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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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Synopsis
Ⅱ. 해체적 재구성
본문내용
Ⅰ. Synopsis
예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토토는 수업 시간마다 산만한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하고 도모에 학교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달릴 수 없는 전철로 이루어진 학교는 어린 토토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 ‘도모에 학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학교에서 토토는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고바야시 선생님은 어린 토토의 이야기를 하나도 지루해 하지 않고 무려 네 시간동안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토토의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 “자, 이제부터 넌 이 학교 학생이다.”라고 이야기하며 토토를 도모에 학원의 학생으로 받아들여주었습니다. 토토의 이야기를 지루해하지 않고 네 시간동안이나 들어준 어른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토토는 교장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고 믿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이 ‘도모에 학원’의 수업 시간은 다른 학교와 달랐습니다. 지정 좌석제도 아니었고, 그리고 가장 특이한 점은 학교마다 일반적으로 짜여져 있는 수업 시간표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날 수업을 할 과목들을 선생님께서 칠판에 써 놓으시면 아이들은 그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과목부터 선택해서 시작했습니다. 그 과목들의 순서는 상관없고, 정해진 분량을 그 날 안에 끝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토토는 그러한 도모에 학원식 수업 방식도 무척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그 중 토토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칠판에 쓰여져 있는 그 과목들의 공부가 일찍 마쳐지면 오후 시간에 나가는 산책이었습니다. 선생님과 반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을 벗삼아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을 믿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는 일이 잘못된 일일지라도 꾸지람을 하시는 것보다는 그 일에 대해 아이들이 책임을 지게 하셨습니다. 토토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지갑을 분뇨통에 빠트려 그 지갑을 찾기 위해 분뇨를 열심히 퍼낼 때에도 그 행동을 보시고서는 다른 어른들과는 달리 별 다른 말씀은 하지 않으시며 그냥 원래대로 해 놓으라고만 하셨습니다. 그런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토토는 자신이 한 일에 더 책임감을 느껴 처음 상태로 돌려 놓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