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긍정성
- 최초 등록일
- 2007.04.0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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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욕망의 긍정성에 대해 제 생각은 물론 철학적 측면에서도 책을 참고해가며 관련부분을 인용하는 등 깊이있게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각주를 달아 출처를 밝히고 리포트 형식에 충실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리포트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긍정적 욕망관의 예
(1) 스피노자의 욕망관
(2) 들뢰즈의 욕망관
(3) 양명학의 욕망관
2. 욕망의 긍정성
(1) 욕망의 진보성
(2) 욕망의 생산성
(3) 욕망에 대한, 몸과 대지에 대한 긍정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전적 의미에서 욕망이란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 을 뜻한다.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원하고 바란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쾌락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살아있는 인간이면 누구나가 욕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은 욕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억제하고 제어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한다. 특히 플라톤은 욕망을 무한정 적이고, 숙명적으로 근본적인 불만족이라고 보았다. 플라톤의『향연』에서는, 욕망이 제우스신에 의해 쪼개진 인간의 자기 결핍을 채우는 것에서부터 발생되었다고 묘사된다. 인간은 결핍과 상실 상태를 회복하려고 끊임없이 욕망해 왔다는 것이다. 마치 밑 빠진 독처럼 채울 수가 없는 것이 인간 욕망의 특성이란 것이다. ~~~~생략~~~~~ 플라톤 뿐만 아니라 성리학과 유학, 불교에서도 욕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욕망을 버릴 것을 권유한다. 철학자나 종교인이 아닌 대다수의 일반사람도 욕망이란 말 자체를 부정적 어감을 지닌 단어로 생각하고, 사용한다. 그렇지만 정말 욕망 없이 살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 욕망은 정말 나쁘기만 한 것일까? 여기에서는 기존의 욕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과 달리, 욕망의 긍정성을 옹호하고 이 긍정성이 삶에서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를 살펴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에티카』, 스피노자 지음, 강영계 옮김, 서광사
『호모 에티쿠스-윤리적 인간의 탄생』, 김상봉, 한길사
류종렬의 철학마실, http://www.masilga.com/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니체 지음, 정동호 옮김,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