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매니아에 관하여

소개글

매니아에서 비롯된 코스프레의 정의와 활동사항
건전한 문화의 소비자가 되는길에 대한 자신의 생각

목차

-매니아의 언어적 유래와 소개
-코스프레의 유래와 정의
-코스프레의 활동 및 특성
-건전한 매니아에 관한 견해

본문내용

오늘 필자가 소개할 매니아는 코스프레(Cosplay)라고 흔히 칭하는 것으로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라고도 하며 ‘복장’을 뜻하는‘코스튬(costume)’과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의 합성어이다. 이것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스타나 만화주인공과 똑같이 분장하여 복장과 헤어스타일, 제스처까지 흉내내는 놀이를 말하며 만화와 게임캐릭터를 친구로 삼아 성장한 캐릭터세대의 대표적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놀이는 원래 영국에서 죽은 영웅들을 추모하며 그들의 모습대로 분장하는 예식에서 유래하였다. 그 후, 미국에서는 슈퍼맨이나 베트맨과 같은 만화캐릭터들이 입은 의상을 입는 축제가 유행하였고, 이것이 일본으로 넘어오면서 만화나 영화, 컴퓨터게임 주인공들의 흉내내기로 확대되고 대중화되었다.
중략--
그들은 코스프레가 일본에서 시작된 문화이지만, 한국의 자생력을 가진 문화라는 주관성을 지니고, 일관되게 그들의 태도를 유지하는 데서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 매체에서 보여지는 왜곡된 기사들은 결과적으로 매니아들로 하여금 내부적인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의 문화적 취향이 일본 문화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 기성세대와는 다르지만, 코스프레 활동에 대해 부모로부터 동의를 얻으려 하고, 단순히 취미로 즐기는 문화임을 강조함으로써 그들에게 보내지는 비판적 여론을 상쇄시키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