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젊은예술가의초상
- 최초 등록일
- 2007.04.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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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이스 젊은예술가의초상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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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이란 말이야" 스티븐이 말했다. "미적인 목표를 위해 감각적인 것과 이지적인 것을 인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지
읽으면서 표현이 참 생소하고 어려운 것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다 보고나서 이 책에 대한 나만의 핵심 포인트(?) 같은 것을 찾아 내지 못할 것 같아 걱정했었다. 지금 이 책을 읽은지 거의 1년이 지난 후 간간히 이 책에 대해 생각할 때 느끼는 것은 디덜러스의 용기와모험, 희망 같은 것에 나를 대비할때 과연 디덜러스에게 떳떳할 수 있냐는 것이다. 이것과 함께 지금 내가 가고있는 방향이 진정한 내 맘 속의 목적지로의 방향일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우리들은 너무 용기가 없다. 뭔가를 시도하려다가도 항상 어떤 사소한 이유때문이든지, 귀찮음, 두려움때문에 시작이나 도전과 같은 것들의 문턱에서만 서성이고 있다. 디덜러스의 성장과정도 지금 우리들과 같았다. 안정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문학을위해 이 일상을 박차고 뛰쳐나갈 것인가..
디덜러스의 성장과정시의 우유부단함, 외소함은 바로 마음속에서만 갈망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 흡사하다. "난 왜 항상 바라만 보고 있을까.." 그리고 주위 사람들 중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사람들을 보며 " 저사람은 저렇게 탄탄대로 인데, 난 왜 이 모양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런 생각들은 나 스스로 항상 자발적이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 항상 덜 된 준비,, 그리고 꾸준하고 끈기있는 탐험의 정신의 결여는 매사에 두리뭉실한 나의 모습을 만들어 내곤 한다. 그러면서 어떤 일의 결과가 만족스럼지 못할때 나의 부족함에 대해선 별로 탓하지 않으려 하고 그 외의 것들에 대한 탓을 하려 한다.
정말 이 책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첫번째로 내 자신을 능동적이고 깨어있는 사람으로 만드려는 노력부터 해야한다. 수동형은 나에게도, 이 사회에서도 필요치 않은 인물이다. 자유로운 날개를 가지고 모든지 창조하려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자. 주위의 복잡하고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은 한켠에 밀어넣고 진정 원하는 것이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 말고 그 미지의 성수를 마시기 위해 일단 달려가 보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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