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화대혁명
- 최초 등록일
- 2007.04.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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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대혁명
목차
1. 배경
2. ‘문화대혁명’ 10년의 단계 구분
3. ‘문화대혁명’의 성질과 오류
4.‘문화대혁명’의 교훈
본문내용
1. 배경
문화대혁명을 이해하려면 모택동이 당시까지 황제와 같은 특권을 누려왔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많은 것들이 모택동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므로 중국은 모택동이 창조해낸 것으로 간주되었고, 따라서 만일 그가 중국을 개혁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그의 고유한 권한이었다. 실제로 모택동이 자신이 만들었던 당을 붕괴시키고 혁명 전체를 그토록 위험하게 만들었던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몇 가지 계통적인 분석을 필요로 하는 매우 복잡한 질문이다. 우선 모택동은 농촌사회가 중국 혁명의 주된 수혜자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통해서 도시의 관료 사회에 대한 반감을 표현했다. 그는 농촌사회에서 지배계급의 횡포가 다시 부활하는 것을 우려했다. 또한 1960년대 초 모택동의 관심이 쏠린 보다 시급한 목표는 당내의 실권파에 지속적으로 만연하고 있던 자신의 업적과 정책에 대한 모독이었다. 중국을 대표하는 재능 있는 지식인들이 이솝류의 언급과 암시, 역사적인 사례 등을 이용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대약진 운동의 오류와 대중동원 전술 전체에 대해서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4.‘문화대혁명’의 교훈
‘문화대혁명’이 주는 경험적 교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산 계급 독재가 실시되고 확립된 후, 더욱이 사회주의적 개조가 기본적으로 완성된 후 당은 전국의 사업 중점을 경제 건설로 이전시켰다. 이 시기에는 계급 투쟁은 이미 중요 임무가 아니었기 때문에, 생산력을 발전시켜 전국 인민의 날로 증가하는 물질과 문화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만이 당의 주된 임무였다.
둘째, 사회주의 제도가 확립된 이후의 국내 계급 상황과 계급 투쟁의 정세에 대해서는 반드시 객관적 실정에 부합하는 과학적 분석을 해야하며, 두 종류의 서로 다른 성질의 사회 모순을 엄격하게 구분하여 각각 정확한 방침, 방법을 취해 해결해야 한다.
셋째, 반드시 대중, 계급, 정당과 지도자 사이의 상호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해야 한다.
넷째, 반드시 당의 기율과 사회주의 제도를 건전하게 하며 전체 당원과 전체 공민(공민권을 갖고 있는 인민)의 민주적 권리를 확실하게 보장하여, 당내 민주화와 사회주의적 민주를 제도화․법률화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